mckicher

물때가 끼면 붉은색과 검은색으로 타일과 타일의 틈이 변하게 되는데요.
솔이나 브러쉬로 닦아도 그대로 있고 락스나 곰팡이 제거제를 사용해도
그대로 있기 때문에 보기 싫고 번식되서 욕실 전체에 곰팡이가 생길까 걱정이 되는데요.
요즘에 뿌려두고 물로 헹구기만 하면 되는 제거제도 있지만 냄새가 많이 나고
확실하게 곰팡이가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무조건 힘들게 닦게 되는데요.
예전에 이사할때 청소를 맡긴 적이 있는데 분명 붉은 곰팡이들이 실리콘을 탈색 시켰는데
청소하고 보니까 새것처럼 깨끗해져서 물어보려다가 틈에 휴지들이 있는 것을 보고
아무래도 실리콘 위에 락스가 뭍은 휴지를 올려두는것이 방법 같아서 해봤는데요.
역시 락스가 뭍은 휴지를 실리콘 위에 두면 곰팡이가 없어지는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기름때 전용세제는 얼룩이 있는곳에 뿌려 두는것이 좋고
쿠킹호일을 뭉쳐 세전이나 쇠로된 곳의 얼룩을 닦으면 깨끗해 지는것 같아요.
아무래도 씻고 물을 사용하는 곳은 항상 깨끗할수 없기 때문에 자주 관리하는게 좋을것 같아요.